호주 시드니 6박 7일 여행 경비 및 일정

호주 시드니 6박 7일 여행 경비 및 일정

시드니는 매력적인 해변과 풍부한 문화유산 덕분에 많은 이들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시드니에서 6박 7일 동안 보낸 여행의 경비와 일정을 상세히 공유하겠습니다. 여행 준비부터 경비 관리까지, 많은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항공권 예약

시드니로 향하는 항공편은 아시아나 항공을 선택했습니다. 여행 계획을 세운 지 1년이 지났고, 마일리지로 편도 티켓을 예약했습니다. 왕복 항공권의 가격은 약 200만원으로, 연휴 기간이라 다소 가격이 비쌌습니다. 하지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여서 여행의 시작을 기분 좋게 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 선택

숙소는 ‘샹그릴라 시드니’를 이용했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에 두었던 달링하버 주변의 호텔을 고려했으나, 샬레트레블의 예약 혜택이 매력적으로 느껴져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호텔은 오페라하우스를 바라볼 수 있는 멋진 뷰를 제공하며, 조식 서비스도 훌륭했습니다. 첫날 체크인 시에는 1815.99호주달러, 즉 약 170만원 정도의 결제를 하였고, 체크아웃 시 추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환전과 여행 경비

• 환전 방법: 트래블월렛 카드 사용
• 총 환전: 1600호주달러 + 추가 600호주달러

시드니에 머무는 동안 현금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하여 트래블월렛 카드를 이용해 환전했습니다. 환전 시점마다 호주달러 환율을 살펴보며 현명하게 경비를 관리했습니다. 식사 한 끼에 평균적으로 60호주달러를 지출하였고, 주요 관광지에서의 물가는 다소 비쌌습니다.

비자 발급

호주 여행을 위해 ETA 비자를 신청하였습니다.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약 1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비자 발급은 매우 쉽게 진행할 수 있었으며, 비용은 약 18,000원이었습니다.

투어 예약

블루마운틴과 페더데일 동물원 투어는 미리 예약해 두었습니다. 이 투어는 주말 관광객이 많아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었습니다. 연휴 기간인 만큼 다른 투어와 마찬가지로 조기 예약이 추천됩니다.

여행 일정

여행 일정은 바로 이틀로 나누어 구성되었습니다. 특별한 계획 없이 원하는 장소를 탐방하는 이유로, 시드니 시내를 도보로 관광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드니의 주요 관광지인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 주변은 걷기 좋은 거리로, 여러 다른 명소들을 쉽게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 1일차: 시드니 도착, 오페라하우스 및 하버브리지 관광
• 2일차: 블루마운틴 투어
• 3일차: 본다이 비치 및 로즈 베이 탐방
• 4일차: 시드니 시내 관광 및 쇼핑
• 5일차: 타롱가 동물원 방문
• 6일차: 더 즐거운 시드니 탐방

운송 수단과 교통 비용

시드니에서는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했으며, 택시나 트램, 버스를 통해 이동했습니다. 택시는 공항에서 호텔까지 약 55호주달러의 비용이 발생하였고,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리더기에 태깅을 하여 요금을 지불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중 음식과 쇼핑

시드니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음식 가격이 비쌌지만 맛있기로 유명한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맛보는 것은 여행의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또한, 현지에서 인기 있는 쇼핑 장소인 패디스 마켓과 록스마켓을 방문하여 기념품 쇼핑도 즐겼습니다.

여행 준비물과 유의사항

• 필수 준비물: 유심, 여행자 보험, 수분 크림
• 여행 중 유의사항: 날씨에 따라 옷차림 조정 필요

특히 호주 시드니의 날씨는 건조하기 때문에 꼭 수분 크림을 챙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유심 카드와 여행자 보험은 필수로 준비해야 합니다.

이렇게 시드니에서의 6박 7일 여행을 마치면서 여러 가지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유쾌한 여행의 기억과 함께 시드니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찾는 질문 Q&A